바람따라 흐르는 물처럼

담양 세계 대나무 박람회의 소식을 듣고 가족들과 함께 담양 죽녹원을 찾았습니다. 입장료는 만 원으로 죽녹원 안에서 하는게 아니라 옆에서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들도 그다지 많지 않고 주차를 하는데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아침까지는 말이죠... 지도로 확인이 가능하듯이 왼쪽 윗부분이 죽녹원이고 중앙에서 조금 아랫부분이 박람회장입니다.주차장은 저 지도에서는 보이지 않는 오른쪽 아래에 있네요. 상당히 걸어야 합니다. 주차장 배치는 물론 출구와 입구가 정말 엉망으로 자리잡고 있고 교통 정리를 해야 하는 안내원들은 가만히 서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서 나갈때 굉장히 고생했습니다. 정말 주차장 관련의 모든게 최악이었습니다. 주차장 안내원들은 차량이 빠져..

오늘 다녀온 2015 광주 ACE Fair(에이스 페어)입니다.장소는 김대중 컨벤션 센터로 광주에서 전시회 또는 박람회를 한다면 이만한 장소가 없죠. 마땅히 할만한 장소도 없구요. 광주 에이스 페어는 9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사전신청을 했다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사전 신청을 하지 않으면 5천원의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입장료가 다른지 확인을 하지 못했네요. 저는 사전신청을 해서 들어가는 바람에... 오늘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는 에이스 페어는 물론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입구 앞에서 제 8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도 진행중이었는데...나이 어린 청소년들이 춤도 추고 연기도 하는 대회였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 만큼 그다지 부각되는 점이 없어서 그런..

흐린뒤 맑아진 하늘은 정말 푸르고 깨끗하네요.그래서 자동으로 손에 카메라를 쥐었습니다. 여름이 아니면 이런 사진은 촬영하기 힘들죠 ㅎㅎ

해질녘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아무생각 없이 보정하면 이렇게 되네요. 무슨 세계 종말같은 사진...

비온 뒤 하늘입니다. ^^

어제 다녀온 무안 연꽃 축제입니다.엄청나게 넓은 축제장이지만...그만큼 연꽃을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웃지못할 현실과 너무 더운 날씨에 움직이기도 힘들었지만...그래도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지금 필리가 없는 코스모스까지 있더라구요. ㅎㅎ

고흥 우주발사 전망대로 향하는 길에 보이는 전망입니다.안개가 심해서 멀리 안보이는게 아쉽네요. 좁디 좁은 길을 달리고 끝부분에 비포장 도로를 건너서 어렵게 도착한 고흥우주발사전망대 정말 나로호 발사 시기에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런 길로 왔는지 모르겠네요.날씨도 더운데 길도 나빠서.... 입장권 가격은 어른은 2천원인데...65세 이상은 50%할인이 되어 천 원입니다. 이곳에 온 이유가 회전 전망대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정말 실망했습니다. 얼마전에 고장이 나서 작동을 안한다고 합니다. 작동하면 차한잔 하면 한 바퀴 돌았을지 모르겠네요. 회전 전망대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역시나 안개가 심하네요. 나로호 발사대는 안개 때문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날씨 좋을때 가세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입구날씨가 더워..

어제 주말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강진 청자 축제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나들이 가는 동안 이동하는 차에서 촬영한 월출산인데...제대로 올라가본적이 없네요. 이번에 시작된 제 43회 강진 청자 축제는 8월 1일 (토) ~ 8월 9일 (일)까지 9일동안 진행되며 작년보다는 조금 늦게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날씨가 한층 더 덥더라구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작년보다도 많아보였어요. 약 1시간 30분을 차를 타고 이동해서 도착한 강진 청자 축제 입구입니다.다른 축제와 달리 축제장으로 들어가기 위한 입장료가 전혀 없습니다. 이점은 플러스 요인! 그리고 요즘에는 보기 힘든 해바라기를 입구 주변에 심어두어서 청자축제에 오는 사람들의 카메라의 셔터가 꼭 한번 씩은 눌러지도록 했습니다...

니콘 dslr D3300에 300mm 망원 렌즈를 장착해서 촬영한 달 사진입니다. 가끔 이렇게 달 사진을 촬영하는것도 좋은 취미 생활이네요. ㅎㅎ

오늘 촬영한 구름 사진입니다. 카메라는 니콘 DSLR D3300을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