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PSP
- ppsspp pc
- 몬스터 헌터 포터블 3rd
- 플레이스테이션
- 건담 vs 건담 NEXT PLUS
- 트레일러
- 갓 이터
- 몬스터헌터 2G
- 갓이터2
- 몬스터헌터 3rd
- 몬스터헌터
- 무쌍 오로치2U
- PSP에뮬
- ppsspp 철권6
- 무쌍 오로치2
- 무쌍오로치
- PPSSPP건담
- 플레이스테이션3
- 소울새크리파이스델다
- 갓이터
-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 소울새크리파이스
- PSP건담
- GTA5
- 몬헌
- psp pc
- 무쌍오로치 마왕재림 플러스
- Vita
- PPSSPP
- 깃 이터2
- Today
- Total
바람따라 흐르는 물처럼
[Nikon D3300] 2015 광주 ACE Fair(에이스 페어)관람기 본문
오늘 다녀온 2015 광주 ACE Fair(에이스 페어)입니다.
장소는 김대중 컨벤션 센터로 광주에서 전시회 또는 박람회를 한다면 이만한 장소가 없죠. 마땅히 할만한 장소도 없구요.
광주 에이스 페어는 9월 17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사전신청을 했다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고 사전 신청을 하지 않으면 5천원의 입장료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은 입장료가 다른지 확인을 하지 못했네요. 저는 사전신청을 해서 들어가는 바람에...
오늘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는 에이스 페어는 물론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입구 앞에서 제 8회 청소년 방송콘텐츠 경연대회도 진행중이었는데...나이 어린 청소년들이 춤도 추고 연기도 하는 대회였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 만큼 그다지 부각되는 점이 없어서 그런지 구경하는 사람도 없고 해서 저 역시 바로 컨벤션 센터에 입장했습니다.
2015 광주 에이스 페어 입구입니다. 입장을 위해서는 표 또는 신체에 찍힌 도장을 필요로 하며 이 때 도장은 매표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도장을 찍으면 들락날락 해도 상관 없습니다.
입구를 통과하면 보이는 광경...에이스 페어는 다양한 방송국과 기타 업체에서 부스를 꾸미고 점심때라 부족한 입장객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있는 추첨을 위한 체험 행사라던가...그리고 애니메이션 전시가 많아서 그런지 유치원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고등학생과 중학생도 많이 보이는걸로 봐서 체험학습을 온듯 했습니다.
일단 이곳에 오기전에 대충 어떤 부스가 있는지 확인은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챙긴 안내 책자 입니다. 하지만 결국 끝까지 펼치지 않았습니다.
CJ E&M은 다양한 채널의 콘텐츠를 광고하고 있었지만...실상 추첨 행사나 이벤트를 진행할 때 빼고는 다른 활동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점은 다른 부스도 마찬가지
콘텐츠 제작과 관련된 많은 업체가 참여해서 그런지 어린이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습니다.
인형 옷을 입은 사람도 있었고 전시는 기본적으로 VR체험과 3D체험을 기본으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홀로그램도 있었지만 이 부분은 굉장히 부족한 전시라고 생각되는게...전시 작품이 그다지 없었습니다. 좀더 다양한 전시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홀로그램 자체가 구현이 VR이나 3D에 비해 준비가 어려워서 그런지 거의 없는 수준으로 전시를 하였습니다.
콘텐츠 부분의 부스는 대부분 이런 케릭터 상품을 내세우며 전시를 하고 있어서...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데 성공했습니다. 다른 부서들에 비하면 굉장히 많은 인파가 모였었습니다.
상당히 작지만 그래도 나름 힘내서 준비한 티가 나는 부스 게임존
겨우 이정도로 게임 전시라고 하는게 맞느냐 하는 의문도 들지만 이번 에이스 페어에서 하나의 테마로 이렇게 깔끔하게 부스를 꾸민 곳도 드물었습니다. 대형 방송사들이 꾸민 부스를 제외하면 말이죠.
전시 내용은 모바일 게임이 대부분이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컨텐츠 전시와 PC게임의 체험존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게임 존은 국내 게임 회사와 중국의 게임 회사가 함께 준비했다고 합니다.
점심 때 촬영한 사진이라 사람이 그다지 없었지만 오후 2시쯤에 다시 찾아보자 어느정도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직접 체험하는 부분은 PC게임이 거의 대부분이고 VR 체험과 증강현실 체험이 끝이라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모바일 게임 부스는 거의 광고 영상이나 게임 플레이 영상을 대형 TV로 재상하는게 전부였고 체험은 할 수 없었습니다.
컨텐츠 부스 다음으로 많았던 3D프린터 관련 부스에서는 저렴한 3D프린터 활용부터 고가의 전문 3D프린터까지 전시를 하여 끊임없이 새로운 내용물을 찍어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3D 프린터 자체가 차근차근 쌓아가는 방식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있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3D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작품...본래 결과물에 색은 없지만 이렇게 출력에 사용되는 재료에 따라 색감으을 구현하거나 다른 부스에서는 색을 칠해서 전시한곳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건 대형 방송국의 부스들...
에이스 페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공을 차서 원하는 번호에 넣으면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사은품은 USB메모리(4GB)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사은품을 받아가는 성비 비율이 여성이 많았지만...제가 직접 나서서 첫번째 남성 당첨자가 되었습니다. 물론 축구가 아닌 다트게임에서 말이죠. 시간 단위로 진행된 이벤트로 몇시에 무슨 이벤트 이런 방식으로 진행되어 매번 다른 방식의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축구 게임도 여성이 더 많은 성공률을 보였습니다. 거의 압도적
그리고 지금까지 언급하지 않았던 외국 참가 부스는...사람이 없었습니다. 사업차 방문한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제외한 관람객이 전혀 없었습니다. 마치 이곳은 에이스 페어와는 별도로 준비된 부스로 보일 만큼 관심이 없었으며 전시 내용물도 빈약했습니다.
그림만 걸어놓는다거나 영화 포스터만 걸어놓거나 인형 전시를 하고는 부스에 안내원이 없거나...그나마 중간 중간에 보이는 사람도 거의 외국인이라 저 역시 한 바퀴 돌고 끝냈습니다.
붓글씨 나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었지만 나눔을 받아도 가지고 올만한 여유가 없어서 패스하였습니다. 글자의 경우 직접 자신이 원하는 문장을 말해서 받을 수 있었습니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부스는...뭘 전시하고 싶은건지 이해가 잘 안되는 부스로...사람이 있긴 했는데 그냥 슬쩍 보고 가는 정도였습니다.
CJ에서 진행한 이벤트! 열쇠를 뽑아서 자물쇠를 열어야 하는 게임이었는데 열쇠는 5개지만 자물쇠를 열수있는 기회는 2번으로 실패하는 사람이 많았지만...저는 성공했습니다.
덕분에 티셔츠를 획득
에이스 페어 입구 옆에서는 만화특별전 전시가 따로 진행되고 있었는데 유명 작가들이 그림을 그려주고 있었습니다.
유명한 작가인듯 한데...저는 들어본적이 없는 작가라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에이스 페어와는 별개로 전시중이던 보드게임 * 키덜트관입니다.
다양한 보드게임과 드론의 전시 그리고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부스에서 판매중인 거의 모든 보드 게임의 체험이 가능했는데 저는 일행이 저와 친구 한 명 뿐이라 체험 하는 사람을 구경만 했습니다. 기본 4명은 필요하더군요.
보드 게임의 경우 국내 보드 게임도 있었지만 거의 대부분 외국에서 유명한 보드 게임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졌지만 외국에서 만들어진 보드게임이죠.
보드게임 체험은 나이 구분없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한 쪽에서 진행중이던 3D 프린터 부스에서는 에이스 페어보다 더 많은 3D 프린터와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었으며 3D프린터가 작동하는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3D 프린터는 오픈형과 이렇게 케이스 안에서 만들어지는 방식으로 2가지가 있었는데...오픈형은 저렴해 보였고 다른 3D 프린터들은 고가의 제품으로 보였으며 좀더 세밀한 작업이 가능한것으로 보였습니다.
그리고 드론을 전시 및 판매를 하고있었는데 인터넷보다 싸게 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거의 모든 제품이 인터넷보다 20% 이상 비싸서 구매할 엄두가 안났습니다.
그리고 출구쪽에서 진행중이던 종이모형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건담 종이모형을 전시하고 있었는데 장소가 좀 떨어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구경하는 사람이 그다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종이 모형의 퀄리티가 떨어지는건 아니었습니다. 크기에 따라 완성까지 몇 달은 걸릴만한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이스 페어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은 사은품들...티셔츠에 볼펜에 보틀에 USB메모리 그리고 전자파 차단 스티커까지...영암 레이싱 입장권도 받았는데 갈수가 없어서 따로 처분했습니다.
아무튼 아직 에이스 페어에 가보지 않은 분들은 에이스 페어 말고도 다양한 전시가 진행중이니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전시라고 하지만 딱딱하고 지루한 전시가 아니니 가족끼리 와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전시 장소 지도 입니다. 장소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로 지하철을 타거나 버스를 타고 오시는게 편합니다.
'PHOTO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Nikon D3300] 부산 자갈치 시장 범표 어묵 (0) | 2015.12.14 |
---|---|
[Nikon D3300] 담양 세계 대나무 박람회 (0) | 2015.10.03 |
[Nikon D3300] 맑은 하늘 구름 (0) | 2015.08.26 |
[Nikon D3300] 노을 (0) | 2015.08.25 |
[Nikon D3300] 하늘 (0) | 2015.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