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흐르는 물처럼

배신이 판을 치고 함정이 기본이 되는 이야기가 계속되는 파이널 판타지 TYPE-0 HD입니다. 누가봐도 암살범이 보이는데 괜히 0반을 지목하네요. 처음에는 게임성때문에 재미있다고 했는데 스토리가 점점 병맛...의욕이 사라집니다. 백호가 압도적으로 우세하군요. 0반을 제거하려고 하는 인물들이 내부에서 대놓고 활동합니다. 뭐랄까...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실망감이 커지네요.

정전 협정은 무슨 ㅋ 12시간만에 배신당합니다. 말을 제대로 못하는 줄 알았는데 폭풍 언어를 구사했던 아리아의 죽음...안타깝네요. 12시간 전에 멍청한 여왕은 만난 기록이 있다는 사실 하나로 0반은 여왕 암살 혐의를 받고있습니다. 주작도 연락이 안되는 상황 레벨은 분명 낮은데 엄청나게 강한 적도 등장 여왕의 측근에게 렘이 당합니다. 물론 죽은건 아닙니다. 항상 낄곳 안낄곳 구분을 못하던 멍청이의 끝은 마찬가지 입니다.파판 영식에서 가장 멍청한 케릭터중 하나 꿈인줄 알겠지만 꿈은 아닙니다. 목숨이 위험한 상황 그와중에 형을 버렸어를 시전합니다. 전쟁중인데? 가장 병신같은 케릭터군요 ㅋㅋ

르씨의 격돌로 도시가 하나 사라진 가운데 백호측은 현무 크라스털을 발굴합니다. 더이상 신 무기를 못 만들도록 계발국에 잠입 화려하지만 이프리트보다 못합니다. 주작은 물론 백호도 광신도들 천지 에이스의 레벨만 높은 상황에서 이 보스몹을 잡는건 굉장히 어려웠습니다.원거리 공격만 데미지가 들어가서 정말 힘들더군요. 아무튼 격파 하지만 청룡측에서 멍청하게 정전 협정을 내걸었습니다.어렵게 백호의 신무기를 파괴했는데 망했네요. 4장 돌입 집안에서 나오는 일이 거의 없다는 청룡의 여왕입니다.전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는 멍청한 여왕이라 미래를 보세요. 라고 씨부리기만 합니다. 뭐, 결말은.....

열심히 진행중인 파이널판타지 TYPE-0 HD입니다.초반에는 조금 쉽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어렵네요. 초반 군신은 이프리트가 가장 좋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에서는 무조건 기계와 마법의 대결이 펼쳐지죠. 이프리트로 가뿐히 밟아줍니다. 백호의 르씨입니다. 주작의 르씨가 날아왔네요. 파이널판타지13에서도 르씨가 어쩌니 그랬는데 여기서는 그것들은 상대도 안될정도로 강합니다. 이번 전투에서 승리는 했지만 엄청난 피해를 입었습니다.물론 죽은사람들의 기억은 없습니다. 파이널판타지 13의 르씨들을 비웃는 엄청난 힘 3장으로 넘어갑니다.

파이널판타지 영식 HD입니다.현재 그래픽이 너무 안좋다. 설정의 제한이 너무 심하다. 30프레임 고정은 너무하다. 등등 다양한 악평이 난무하는데...저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PSP게임인거 알고서 했는데...당연한거 아닌가요? 프레임은 너무하긴 하지만...4K 해상도로 플레이 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아쉽네요. PSP로 플레이 했던것보다 너무 훌륭해서 저는 그저 즐겁네요. 이 때 까지는 순삭 당하는줄 알았습니다. 소환수 등장 백호의 르시는 당황합니다. 어째서 얼굴을 안보여준걸까 일단 창철검으로 원킬했습니다. 하지만 죽기전에 몸부림 친다고 부활 그래도 고장나서 그런지 상대하기 수월합니다. 하지만 중간 중간 에너지를 회복해서 번거롭게 만드네요. 그래도 난이도를 쉬움으로 했기 때문에 어렵지 않습니다. 죽음 제 2장..

드디어 어제 스팀에 정식 출시된 파이널 판타지 Type-0 HD입니다. PSP로 출시했던 시절부터 지금까지의 파이널 판타지와는 다른 실시간 전투 방식으로 저에게는 굉장한 즐거움을 주어서 HD 발매가 PS4만 된다고 했을 때 정말 아쉬웠는데!! 스팀으로 정식 출시되어 예약구매를 했습니다. PSP 출시 시기도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지만...그건 최초 출시일이고 HD판은 PC판이 어제 출시되었습니다. 파판 시리즈중에 이 게임이 저에게는 가장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죠. 주인공 일행은 4개의 전력중 주작에 소속되어있습니다. 정말 PC로 이 게임을 즐기다니...재미없다고 욕하는 사람이 많지만 정말 지루한 턴제 게임을 유지하던 스퀘어 에닉스가 최근 들어 이렇게 실시간 전투로 전향한 것을 저는 굉장히 반기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