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흐르는 물처럼

올해 출시된 게임 인생에서 가장 완벽한 게임이라고 생각하는 더 위쳐3의 2회차를 시작했습니다.원래는 2회차가 불가능 했는데 드디어 DLC로 업데이트 되었더라구요. 올해의 게임 상은 더 위쳐3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엘더스크롤 시리즈와 비교하시는데 표정도 없고 반복적이고 비어있는 퀘스트만 선사하는 엘더스크롤과는 완성도부터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엘더스크롤의 모드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최고죠. 언제봐도 그래픽이 화려합니다. 아무런 효과를 적용하지 않은 인 게임 스샷인데 정말 훌륭합니다.더 위쳐3의 경우 Sweet fx를 적용하면 보기에 안좋아서 바로 버렸습니다. 프롤로그를 장식하는 그리핀입니다. 아직은 때가 아니지만...2회차를 했기에 저녀석은 제 상대가 안됩니다.하지만 특이한건 2..

몰랐는데 저번에 플레이 할 때 패치의 영향으로 옵션이 촤하로 되어있었습니다.바다에서 플레이 해서 몰랐네요...숲으로 오니까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어쩐지 뭔가 횡하다 했는데... 웃긴건 스샷이 인 겜 보다 품질이 떨어져 보이네요.

짧지만 길기도 한 게임 인생에서 가장 완벽했던 게임중 하나인 더 위쳐3 와일드 헌트입니다.출시 당시에는 컴퓨터를 바꾸기 전이라 쿠폰으로 미리 구입만 하고 컴퓨터 구입 후 GTA5와 함께 바로 플레이를 했던 게임이죠. 오픈월드에서 이만한 게임 찾기 힘들겁니다. GTA5도 컨텐츠 부분에서 위쳐3를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맵의 크기 역시 역대 최고로 넓고 가장 다양하고 많은 부가 컨텐츠...그리고 무료 DLC까지! 정말 최고의 게임입니다. 일단 클리어는 한 달 전에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하려니 컨트롤이 잘 안되네요.그래픽은 하향 논란이 있었지만 정말 이정도면 가장 수준높은 그래픽이라고 생각합니다. 숲을 이만큼 멋지게 표현한 게임은 본적이 없습니다. 마법 역시 마찬가지...너무 화려하지도 그렇다고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