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흐르는 물처럼

본격 하늘섬 이야기 시작합니다. 하늘섬에 대한 표현이 좀더 있을 줄 알았지만...이게 전부입니다. 와이퍼는 루피 일행의 등장에 이번이 기회라고 말하고 에넬은 마냥 즐거운 모양입니다. 지상에서 봤던 건물의 반쪽이 여기에 있군요. 루피에게 자신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아 당황한 에넬...원작보다 표현력이 부족합니다. 자신을 이길 수 있는 무기를 자진해서 선물한 에넬 일단 무게가 무게이다 보니 떨어지는 루피 와이퍼가 리젝트 다이얼로 기둥을 무너뜨립니다. '샨드라의 종을 울려라!!' 황금향은 존재했다!!! 두둥!! 하늘섬 부분은 에넬의 등장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에피소드였는데 뭔가 부족한 점이 많아서 아쉬웠습니다. 에넬의 부하들도 제대로 등장하지 않고... 그래도 재미있네요. ㅎㅎ

알라바스타 이야기가 끝나고 로빈이 밀집모자 해적단의 단원이 되었습니다.사실 갈곳이 없는 로빈을 루피가 받아준거죠. 당황 그것과 동시에 하늘에서 거대한 배가 떨어집니다.하늘섬의 존재가 여기서 밝혀지네요. 끝까지 불쌍한 케릭터 베라미...비열하지만 불쌍한 케릭터죠. 루피는 조로에게 상대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꿈은 끝나지 않는다!!' 이것이 루피와 검은수염의 첫 만남 루피가 1억 베리의 현상금이 걸려있는 해적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지만 비웃는 베라미 처참한 패배 루피의 현상금이 잘못된게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인지한 해적들 닭머리 메리호를 타고 록업스트림에 올라탄 밀집모자 해적단 당당한 나미 이렇게 해서 밀집모자 해적단은 하늘섬에 발을 들여놓습니다. 원작에서는 다른 방법도 등장하긴 하지만...루피 일행에게..

스팀판 해적무쌍3 알라바스타 편입니다.비비를 위해 알라바스타를 두고 칠무해 크로커다일과 싸우는 밀집모자 해적단! 얼굴을 카피하는 능력을 가진 mr.2 봉구레와 만났습니다. 덕분에 나중에 있을 혼란을 막기위해 동료끼리 표식을 남긴 밀집모자 해적단 포네그리프를 발견한 크로커다일...애니에서는 이 부분까지 조금 질질 끌었던 부분이 있죠. 정당히 때려줍니다. 원작 재현에 충실한 크로커다일 격파 장면 '동료를 위해?' 봉구레 덕분에 해군의 포위망에서 벗어난 루피 일행 나중에도 나오지만 정말 우정에 살고 우정에 죽는 봉구레 루피 일행이 기다린 동료는 비비입니다. 나라를 위해 동료가 될 수 없는 비비하지만 나중에 동료로 받아줄 수 없냐고 부탁하는 비비 나중에는 살아남기 힘들겠지만... 해군이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

그랜드 라인으로 돌입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동료 토니토니 쵸파의 등장입니다. 나미가 아픈 관계로 의사를 찾아 맨손으로 산을 오른 루피...사실 나미가 아프게 된 이유가 되었던 고대 섬 이야기가 나왔으면 좋았을걸 했습니다. '내 동료들이야..'자막과 음성이 안맞는 부분도 있습니다. 쵸파의 과거 이야기를 들으면서 히루루크의 이야기를 듣게되는 나미...사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자신이 만든 약을 아픈사람들에게 불법으로 실험하고 시끄럽다며 마취총을 쏘고 돈을 강탈하면서 살아왔던 히루루크는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닙니다. 그저 마지막 장면에서 감동을 조금 주었다고 전부다 묵인 되었을 뿐이죠. 와포루 등장 해적 깃발의 의미도 모르는 와포루에 분노하는 루피 격분하며 달려듭니다. 자신이 위험해지자 나라까지 팔아먹는 와포..

드디어 위대한 항로로 떠나기 전 마지막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최근 스팀판 해적무쌍3의 그래픽 옵션이 무조건 적으로 최하로 고정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흠...최상 옵션이 제대로 적용되면 뭔가 달라지려나요? 해적왕 골드 로저가 처형된 그장소 알비다는 버기 해적단이 되었습니다. 사실 병합이죠. 언제나 허세가 강렬한 스모커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인물이 영향을 받았죠.자세한건 스포라서... '미안. 나 죽는다.' '웃었다고?' 하지만 고무라서 죽지 않습니다. 드디어 자신의 목에 현상금이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된 루피3천만 베리는 위대한 항로에서 보면 장난수준 타시기가 과거 자신의 라이벌을 닮아서 마음에 들지 않는 조로 학원물이라면 이게 플러그로 이어지죠. 그랜드 라인으로 출발합니다. 전작과 비교가 안될정도..

드디어 이스트 블루 마지막 동료 나미 이야기 입니다. 오랜 시간동안 아론에게서 마을을 구하기 위해 1억 베리를 모아 도둑지을 해온 나미 하지만 해병과 짜고치는 게임에 말리고 말았습니다.절망의 나미 '구해줘...' '당연하지!!!' 바로 출발합니다. 해적무쌍3의 장점은 스토리 영상이 나름 출중합니다.잘 꾸몄어요. 물론 구현되지 않은 해적 부분은 흔해빠진 해적으로 대체한다는게 문제지만... '누가 아론이냐?' '내 동료를 울리지마!' 무너진 아론 파크...정말 아론 해적단 일행들이 구현되지 않은건 아쉽습니다. '나미! 너는 내 동료다!' '응!' 이렇게 아론파크 스토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스토리 진행이 빠른만큼 아쉬운 부분은 많지만 제대로 구현된 부분이 플레이를 즐겁게 해주네요. ^^

드디어 상디의 등장입니다. 동료를 맞이하는 에피소드 중에 쵸파를 제외 하고는 상디가 가장 보기 좋은 에피소드로 기억되는데...부족하지만 잘 만들어졌습니다. 배고프다고 해서 밥줬더니 배까지 달라고 하는 돈클리크 괜히 나섰다가 칠무해 미호크의 손에 배까지 잃은 돈 클리크이때까지 칠무해의 힘이 어느정도인지 감이 안잡히던 시절 하지만 루피 일행도 순탄하지는 않습니다. 나미가 배를 훔치고 도주했네요. 세계 1위와 싸우기 위해 바다에 나온 조로는 바로 대결을 신청합니다. 하지만 패배 패배후 미호크는 더욱더 강해진 다음 자신에게 오라고 합니다. 그에 맞게 조로는 이제 절대 패배하지 않겠다고 선언 그렇게 돈클리크 편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끝까지 상디에게 동료가 되어달라고 부탁하는 루피 원래는 해적이 되려는 생각이 없었..

스팀판 원피스 해적무쌍3 챕터1 에피소드2 캡틴 크로 이야기입니다.일단 이 포스팅은 해적무쌍3의 기본 에피소드들을 간결히 둘러보기 편하도록 해드리기위해 작성되었습니다...그래서 게임 플레이 스샷은 거의 없습니다. ^^ 간단히 게임에서 원작을 어떻게 다루었는지만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집사로 일하던 크로의 정체를 알게된 우솝 일행 하지만 평소에도 할 일없이 거짓말을 해왔던 우솝의 말을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우솝은 해적 사건을 거짓말로 만들기 위해 해적들이 마을에 들어가기 전에 막아달라고 부탁하는데...루피 일행을 바로 승낙합니다. 물론 나미는 보물을 요구 초반에 나온 해적 치고 나쁘지 않는 케릭터라고 생각합니다. 악마의 열매를 먹은 상대와 처음싸워보는 모양인 크로(쿠로) 동료를 하찮게 여기는 ..

드디어 루피의 첫번째 적으로 등장한 버기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사실 알비다나 다른 해군이 먼저 나오기는 하지만 제대로된 해적은 버기가 처음이죠. 시작과 동시에 나미에게 붙잡힌 루피 버기가 자신의 부하가 되려면 루피를 죽이라고 합니다.물론 나미는 해적이 될 생각이 없기 때문에 거부 해적이라면 목숨을 걸고 행동해야 한다고 외치는 루피 나미는 해적이 옮긴 불을 맨손으로 끄려고 안간힘을 쓰는데... 여자 한 명을 상대로 뭔짓이냐며 등장하는 조로 알비다가 등장하지만 루피는 못 알아봅니다. 뚱땡이가 날씬한 미녀가 되었으니...악마의 열매 덕분이죠. 일단 쓸어뜨리고 지나갑니다. 상당히 성가신 적 버기 나미의 손놀림은 어마어마한 속도로 이루어집니다. ㅎㅎ 미니 버기 에피소드도 따로 나오면 좋을텐데 아쉬운 부분 이렇게..

스팀판 원피스 해적무쌍3입니다. 오늘 아침 스팀에서 플레이 가능으로 바뀐 사실을 알고 바로 설치해서 플레이 해봤습니다. 일단 시작에 앞서 게임의 기본을 말씀드리자면...플스3기반인데 짬뽕입니다.적군 숫자나 시야 거리는 플스4와 비슷한데 그래픽은 플스3입니다. 여전하죠. 해상도는 DSR 4X 설정을 했지만 4K설정이 불가능 하고 1080P가 최선이었습니다.프레임의 경우 30프레임과 60프레임 설정이 가능해서 그나마 다행이랄까... 다른 설정은 전부 풀옵으로 진행했습니다. 10년전 샹크스 이야기 부터 영상은 시작됩니다. 그리고 바로 10년 뒤... 로맨스 다운!! 조로를 동료로 삼기위해 해군기지에 쳐들어간 루피 여느 삼국무쌍 시리즈와 UI는 같습니다. 물론 전작과 달라진점 역시 없네요. 본격 인 게임 스샷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