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흐르는 물처럼

네. 여러분들이 잘 알고있는 반지의 제왕 레고 시리즈 입니다. 일단 영화와 스토리는 같으니 누설이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영화와 다른 부분이 없거든요. 원래 존재하지 않던 한글패치가 나와서 구입하고 잠들어 있던 레고 반지의 제왕 게임을 바로 클리어까지 플레이 했습니다. 반지를 빼앗긴 프로도 사실 망설이지 않고 반지를 버렸다면 이런 장면은 나오지 않았겠죠. 반지를 두고 싸우기 시작합니다. 잊혀지지 않는 장면...정말 고요함과 함께 용암속으로 사라지는 골룸의 장면이 머릿속에서 블루레이로 자동 재생되는 기분입니다. 네. 망했어요. 올라가긴 힘들지만 내려오는건 순식간 영화에서는 마치 성스러운 장면처럼 보였는데 레고 시리즈는 코믹하게 표현했습니다. 곤도르의 왕 아라곤 이렇게 레고 반지의 제왕을 클리어 하였습니다...

이래저래 복수를 열심히 하고 결말입니다. 역시나 우려하던 일이 생겼네요. 주인공을 아주 왕으로 만들 생각인듯합니다. 미친놈 일가와 관련된 인물은 전부 답이 안나오네요. 전사라고 부르고 왕이라고 쓴다. 저 번쩍이는 단검이 왕의 징표 어디서 또 납치했는지 이번에는 미친놈 여동생이 주인공의 친구들을 납치하고는 왕이 되려면 죽이라고 합니다. 정말 답답할 정도로 미쳤네요. 그나마 예쁜 친구를 선택하는게 당연...게다가 이런 상황 정말 마음에 안들더라구요. 사랑이라니...무슨...주인공이 떠나려고 매달리자 남자가 달려듭니다. 그나마 최후에는 쓸모가 있었네요. 주인공 대신에 미친놈의 칼빵을 맞았습니다. 소름 미친놈과 연관된 사람은 전부 미친게 확실합니다. 그렇게 결국 섬을 떠나는군요. 역시 이 섬은 있을만한 장소가 ..

러시아 오리진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한 파크라이3 디럭스 에디션입니다. 이 게임의 특이점은 갑자기 나타난 주인공이 구세주라도 되는것처럼 대우합니다.파크라이4에서도 그랬지만 이게임의 특징이라고 해야되나? 유비소프트에서 제작된 게임에서 탑은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맵의 어두운 부분을 밝게 만들려면 필수죠. 주인공의 적인데 이녀석은 말이 통하지 않는 미친놈입니다.정말 미친놈입니다. 게임의 기본 스토리는 함께 놀러왔다가 납치된 친구들을 찾는것입니다. 하지만 이 게임상에 등장하는 주민들은 그딴건 아무래도 좋아라는 태도죠. 거의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이 미쳤습니다. 그 무기 덕분에 살아있다는걸 모르네 위에서 언급한 미친놈의 여동생인데 족장을 하고있습니다. 게임의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문신...문신을..

파밍 시뮬레이터15를 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항상 돈입니다. 하지만 초반만 지나면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는데 이때부터 다른 돈 벌이에 눈이 돌아갑니다.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나무를 판매하는 방법인데...업데이트 이후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업데이트 전에 나무를 팔아 벌어들인 돈으로 구입한 장비를 소개합니다. 정말 이녀석만 있으면 어지간한 장비는 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격도 가장 비싼 녀석이죠. 나무를 팔고싶다면 위의 장비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집개 형식으로 나무를 잡으면 알아서 자르고 가지치기를 해서 정말 유용합니다. 이 콤바인만 있다면 수확 시간이 대폭 줄어듭니다. 트레일러는 트럭도 있는데 저는 트렉터를 사용하는게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트레일러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

시뮬레이터 게임 하면 파밍 시리즈를 빼먹을 수 없지요.파밍 시리즈 최신작 파밍 시뮬레이터15입니다. 정식 한글지원으로 몰입감이 전작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덕분에 출시 후에 할인도 안할때 정가를 주고 구입했죠... 기본 농사 그래픽 치고 차세대 그래픽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있지만 나쁘지 않은 깔끔한 그래픽입니다. 특히 농기계의 그래픽은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방식은 다양한 편입니다. 1인칭 시점은 물론 원거리도 지원하기 때문에 농사 방식에 따라 편하게 바꿔가면서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파밍 시뮬레이터15에는 다양한 농기계와 농사 방법이 존재하지만 가이드가 있어서 플레이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게다가 정식 한글화를 하였기 때문에 설명도 완벽히 이해가 가능합니다. 플레이 중간 중간 느끼는게 날씨 그래픽은..

이전 포스팅에서 마블 히어로즈 2015에서 노가다로 영웅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그 방법으로 구입한 스칼렛 위치입니다. 이 영웅은 뽑기가 아닌 인피니티 스플린트로 구입을 했는데 스타터 영웅의 경우 다른 영웅보다 저렴해서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마침 어벤져스2를 봐서 그런지 닥터 스트레인지 다음은 이녀석이다 하는 생각으로 선택했습니다. ㅎㅎ

마블 히어로즈 2015가 2주년을 맞이하여 닥터 둠을 제외한 모든 영웅을 무료로 선택 획득이 가능한 쿠폰을 무료 제공하여 저는 가장 가지고 싶었던 닥터 스트레인지를 선택했습니다. 아이언맨도 좋지만 너무 눈에 많이 들어오는 아이언맨 보다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이렇게 생각하고 선택했는데 나중에 이벤트 4주차에서 팀 업 영웅으로 아이언맨 마크2를 줘서 정말 기뻤습니다. 3주차에는 팻으로 미니 그루트를 주더라구요. 나중에 팀 업 영웅에 대해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따란~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가 저런 손동작을 했던 이유가 있었네요. 닥터 스트레인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손동작이 특이하네요. 게다가 사기적인 스킬!! 화려함까지 갖추고 있어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여러분도 언어 압박을 너무 ..

마블 히어로즈 2015에서 그나마 다행인 점은 영웅을 꼭 캐쉬로 구입하지 않아도 인피니티 스플린터를 모아서 뽑기를 하거나 영웅을 구입하는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엄청난 노가다를 해야 구입이 가능하고 그나마 뽑기는 구입보다는 적게 모아서 뽑기를 많이들 하시더군요. 지금 다시 생각해도 정말 실패네요. 케이블이라니...누군지도 몰라요 플레이 해본 느낌은 답답함 그 자체입니다. 효과도 화려함을 찾아보기 힘들고...그냥 그래요. 봉인

마블 히어로즈 2015 스타터 영웅 휴먼 토치입니다. 몇 가지 영웅이 더 있지만 그나마 재미있어 보이는 영웅이 휴먼토치라는 판단에 휴먼토치 선택 쉴트 타워에서는 여러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전부다 플레이어들입니다.옆에 헐크버스터가 보이는데 헐크버스터의 경우 스킨으로 일단 아이언맨을 구입 후 헐크 버스터 스킨을 구입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돈이 2배로 나가죠. 제가 다른 영웅들을 버리고 휴먼 토치를 선택한 이유는 접근전이 아닌 광범위 공격을 사용하기 때문인데 덕분에 시원 시원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디아블로3보다 더 재미있다는 함정...물론 언어압박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