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따라 흐르는 물처럼

현재는 몬스터헌터4G가 출시되고 몬스터헌터 크로스 까지 출시 예정이지만 저 시절에는 한글판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닌텐도 3DS 전용 타이틀 몬스터헌터4입니다. PS2 시절의 몬스터헌터G 이후로 한글화가 되지 않았던 몬헌시리즈가 3DS로 넘어오면서 한글화를 시작했죠. 국내에서 수많은 대회도 했구요. 한글화 된건 좋지만 몬헌 시리즈가 닌텐도로 넘어간건 좋아할 일이 아닙니다. 더이상 그래픽의 발전은 생각도 하지 말라고 못박은거라...씁쓸합니다. 정말 100시간 정도 플레이하고 팔아버렸는데...가끔 생각날 때도 있습니다.

몬스터헌터 시리즈가 닌텐도로 넘어가서 어쩔수 없이 구입하게된 닌텐도 3DS XL입니다. 작은 화면은 숨이 막혀서 큰 사이즈로 구입했었죠. 겸사겸사 포켓몬스터X도 구입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녀석 덕분에 상당히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걸로 기억합니다. 몬스터헌터4는 와이파이 멀티가 가능해서 멀티도 많이하고 재미있게 즐겼네요. 최후에는 중고로 팔아버렸지만...

오래전에 구입한 닌텐도 TT칩 입니다. R4칩에 비해서 더 큰 용량을 지원한다고 해서 구입했습니다.이거 살때 R4칩은 2기가지원인가 그랬던거 같네요. 이 사진을 촬영할 당시 TT칩은 닌텐도DS 안에 들어있었습니다. TT칩 덕분에 포켓몬 시리즈는 제대로 해봤네요. 물론 에뮬로도 가능하였었지만...저 시기에는 에뮬이 불안정 했기 때문에 콘솔로 하는게 더 안정적이었습니다. 지금은 DS는 물론 TT칩까지 친척동생의 손에 들어갔네요. ㅎㅎ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로도 에뮬이 나와서 거의 활용도가 없어진 닌텐도DS입니다.과거에 중고로 구입했는데 5만원주고 구입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도 에뮬보다 게임기로 직접 하는걸 좋아해서 구입했는데...중고로 사서 잘 써먹었네요. 지금은 중고로 구하려면 멀쩡한게 없더라구요 ㅎㅎ

어찌어찌 도착한 타임스퀘어입니다. 다른곳은 건물 그래픽이 그렇게 훌륭하지 않은데 유명한 장소는 이렇게 훌륭한 텍스쳐를 보여주네요. 타임스퀘어는 전체적으로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이래서 미국 전역을 탐험하는 재미가 있다고 한거군요. 더트 스펙으로 백악관에 왔습니다. 산건너 물건너 왔네요. ㅎㅎ 아쉽게도 들어갈수가 없습니다. 시도때도 없이 헬기가 날아오르는게 중요한 장소군요 ㅋㅋ 게다가 산악코스로 다니면 이런 장비들도 볼수있습니다. 스케일이 ㅎㄷㄷ 지도를 전부 표시하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정말 엄청나게 넓군요. 인터넷으로 미국 명소 찾아다니는것도 쏠쏠한 재미입니다.

더 크루에서 드디어 더트 스펙을 장착했습니다. 덕분에 이제 산악도 어렵지 않게 다니게 되었습니다.그리고 여행하면서 타임스퀘어도 가고 2015 머스탱도 구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