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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흐르는 물처럼
언차티드4를 클리어 하고 상당한 시간이 흐른뒤 구입한언차티드 잃어버린 유산입니다. 너티독이 정말 많은 사람들을 오랬동안 즐겁게 해주네요. 이 게임은 외전으로 네이선이 출현하지 않습니다.언차티드2에 출현한 클로에와 언차티드4에 출현한 나딘이 주인공이죠. 그리고 후반부에 네이선 드레이크의 형 새뮤엘 드레이크가 등장합니다. 기본 배경은 여전히 어딘지 알수없는 울창한 숲입니다. 그래픽은 더이상 평가가 필요없을 정도의 수준을 보여주며 장애물을 통과하는 짜릿함은 여전합니다. 게다가 주인공이 다르기 때문에 또다른 재미를 주죠. 이 게임의 목적은 권력의 상징 상아를 찾는것으로 기본 진행은 전작과 다른점이 없습니다. 오히려 외전이기 때문에 좀더 빠른 진행을 보여주더라구요. 짧은 시간에 다양한 유적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또 기대중인 액션 헌팅 게임몬스터헌터 월드 베타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현재 1차에서 시작하여 3차까지 진행된 베타는 매번 다른 몬스터를 수렵 퀘스트로 제공하여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해주었습니다. 베타 치고 굉장히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주었습니다. 3DS까지는 PS2에서 시작한 그래픽이 그대로 유지되며 그래픽 우려먹기의 1등 자리를 절대로 다른 게임에게 내주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다릅니다. 오랜만에 플스 진형으로 돌아와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죠. 베타 버전이기 때문에 싱글과 멀티가 분리되어 있지만 실제 게임에서는 싱글과 멀티를 자유롭게 오고가는게 가능하다고 합니다. 혼자서 사냥하다가 도움을 요청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4개의 퀘스트를 제공하니 모두 해보시길 바랍니다.베타를..
올해 2분기 최고의 PS4 화제작 니어 오토마타를 드디어 플레이 해봤습니다.이 게임이 한글로 출시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믿어지지 않는다 하였죠. 저는 이전까지 니어 세계관에 대해 알지 못했는데 이번 니어 오토마타를 통해 이 게임을 통해 조금은 알게된 느낌입니다. 기본 게임 방식은 주인공인 2B와 9S가 함께 에일리언을 찾아나서는 이야기 입니다. 제작사가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2B확실히 퀄리티가 좋습니다. 배경 텍스쳐가 무너지는 부분에서도 2B 만큼은 완벽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장르는 액션슈팅RPG 라고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중간중간 슈팅게임을 하는 기분과 데메크가 생각나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그리고 여러 퀘스트를 클리어 해나가는 RPG요소까지 들어있습니다. 처음 플레..
저의 첫번째 플스4 레이싱 게임 드라이브 클럽입니다. 굉장한 그래픽과 수많은 업데이트로 많은 관심을 받은 게임으로 아케이드와 시뮬의 중간에 위치한 게임성을 가진 레이싱 게임입니다. 이 게임의 최고의 장점은 포토모드죠.계단 현상을 제거하고 깔끔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인게임 그래픽도 저 스샷과 거의 차이가 없죠. 바이크의 경우 드라이브 클럽 바이크를 따로 구입해야 이용이 가능하지만싱글플레이 같은 일반 주행은 무료로 제공되는 바이크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바이크 운전이 얼마나 어려운지 느끼기 충분한 볼륨 이 게임의 최고점은 비오는날 레이싱이지만...굉장히 어렵습니다. 일정하게 미끄러운게 아닌 제대로 물 웅덩이를 구현하여 물 웅덩이를 지날 때 커브를 돌면 심하게 미끄럽거나 하는 효과가 있어 현실감이 넘칩..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면서 꼭 클리어 하고싶은 마음에 꾸준히 플레이 해서 드디어 클리어를 했습니다. 파판 시리즈를 이렇게 단시간(?)에 클리어 해본건 처음이네요. 클리어 후기 시작합니다. 네타가 있으니 클리어 하시지 않은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전에 플레이 했던 부분에서 시작해서 제국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에덴을 만납니다.이 때부터 이상함을 느겼습니다. 에덴은 어딜가나 녹티스 일행이 있는곳에 아무 제약도 없이 나타나기 시작한거죠. 여기서 루나 옆에있던 겐티아나가 얼음의 신 시바 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시바는 자신의 의지로 루나와 녹티스를 지키기 위해 정체를 숨기고 있었습니다. 루나의 오빠는 루나가 이런 가옥한 운명에서 벗어나길 바란모양인데...루나는 세계와 녹티스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겠다고 선언..
10년의 기달림 끝에 출시한 파이널판타지15 챕터12까지 진행한 후기 입니다. 첫 출시 당시 69800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으로 출시하여 구매를 바로 하지 못하고 설날 할인으로 진행된 세일에서 겨우 구입했습니다. 작년 말에 출시하여 2개월만에 플레이하게 되었는데 구입하기 전에 챕터12부터 이야기가 이상하게 진행된다고 해서 상당히 걱정했는데...걱정이 현실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처음에는 남자들만 나오고 나라가 망하고 아버지가 죽었는데 즐겁게 여행을 하는것을 보고 메인 스토리는 거의 무시하고 팬텀소드 모으려고 여행을 다니는게 목적인 게임이구나 했는데... 분명 액션은 재미있습니다. 역대 파판 시리즈중에 가장 스피디 하고 타격감이 있으며 실시간 배틀이 가능하여 저는 지루하지 않고 몰입감있는 게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