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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니어 오토마타 1회차 클리어했습니다. 본문

플레이스테이션/PS4 게임 리뷰

PS4 니어 오토마타 1회차 클리어했습니다.

-에르데- 2017. 5. 14. 12:02


올해 2분기 최고의 PS4 화제작 니어 오토마타를 드디어 플레이 해봤습니다.

이 게임이 한글로 출시한다는 사실이 공개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믿어지지 않는다 하였죠.


저는 이전까지 니어 세계관에 대해 알지 못했는데 이번 니어 오토마타를 통해 이 게임을 통해 조금은 알게된 느낌입니다.



기본 게임 방식은 주인공인 2B와 9S가 함께 에일리언을 찾아나서는 이야기 입니다.



제작사가 엄청나게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2B

확실히 퀄리티가 좋습니다.


배경 텍스쳐가 무너지는 부분에서도 2B 만큼은 완벽함을 보여주었습니다.



장르는 액션슈팅RPG 라고 하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중간중간 슈팅게임을 하는 기분과 데메크가 생각나는 타격감 넘치는 액션...그리고 여러 퀘스트를 클리어 해나가는 RPG요소까지 들어있습니다.




처음 플레이 할 때는 이들이 안드로이드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사람인줄 알았어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원하는 장면도 몇 번 보긴했습니다.

엄청난 디테일


2B는 사랑입니다?




가끔 동화같은 장소도 나와서 세심한 디테일은 부족하지만 훌륭한 그래픽임은 틀림이 없어보였습니다.

잠깐식 프레임이 떨어지는 구간이 있는데 거의 완벽한 프레임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반 플스4에서 말이죠.



중간에 등장하는 매력적인 안드로이드 A2



플레이 해보고 싶지만 초반에 플레이가 불가한 안드로이드입니다.



사령관의 존재감은 상당히 옅어서 신경쓰지 않으면 얼굴도 까먹습니다.



거대한 로봇과의 전투는 굉장히 잘 짜여진 느낌으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몰입감도 있어서 손이 아플 지경









마지막 전투가 끝나고...이 부분에서 1회차가 마무리 될꺼라고 생각지도 못했지만...

나름 분위기 있는 스토리와 매력적인 안드로이드 덕분에 2회차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게다가 이 게임은 1회차 클리어로는 모든것을 즐기지 못해서 꼭 2회차 이상이 필요하죠.



정말 오랜만에 몰입해서 클리어한 게임입니다.

스팀에서도 출시되었지만 한글이 아닌 관계로 플스4가 있으신 분들은 꼭 플스4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