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바람따라 흐르는 물처럼

데드라이징3 아포칼립스 에디션 4K 플레이(GTX970) 본문

게임 리뷰/데드라이징 시리즈

데드라이징3 아포칼립스 에디션 4K 플레이(GTX970)

-에르데- 2015. 8. 6. 06:00


누벰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데드라이징3 아포칼립스 에디션입니다.

최적화에 문제가 많은 게임이죠



데드라이징3는 차세대 전용 게임으로 나온 넘버링 시리즈 최신작입니다.

최근까지 가격이 2만원 중반대를 유지했습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싱글 플레이로 바로 시작합니다.

옵션 설정은 역시나 차세대 게임이라 그런지 4K 풀옵은 무리였고 안티를 제거하고 실행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플레이 하는 동안 프레임 드랍이 심해서 그냥 1080P로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도움을 요청하고 있지만 아무런 소식도 없이 생존자들은 좀비들의 도시에 방치되어 있는 상태



시작하면 먹을 것을 찾아나선 주인공 닉이 등장합니다.



데드라이징2까지와 달리 확실히 차세대 그래픽입니다.



처음에는 좀비가 전혀 등장하지 않아 뭔가 했는데 갑자기 우글거립니다.



좀비들은 어두운 장소를 좋아하는 모양이네요. 그리고 특이한건 소리를 내지 않고 시야에서 벗어나면 인식을 못합니다. 워킹데드의 좀비수준이네요.



광원과 그림자 효과는 전작에서는 보기 힘든 수준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만큼 사양도 높아지고 세대 교체를 필요로 하겠죠.



탈출 하려고 했지만 터널이 무너져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아까 봤던 엄청난 수의 좀비들이 철조망을 뚫고 기어나오기 시작!



데드라이징3입니다.



좀비를 때려 죽이는 타격감은 한층더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생존자들의 임시 안식처



이런 여자가 가장 빨리 죽던데



미친놈의 실수로 좀비들에게 들킨 상황



아무런 대책이 없으면 바로 죽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좀비들을 죽이는건 새로운 재미네요 ㅋㅋ



주둥이가 문제입니다.



드디어 또다른 생존자와 연락을 주고받았는데...주인공의 목소리는 안들리는 상황...



주변탐색을 시작합니다.


확실히 전작보다 발전했지만 그만큼 사양이 높아지고 최적화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스펙이 깡패라는 말은 여기서도 통하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