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라이징2 4K 플레이 시작(GTX970)

이 게임 역시 다이렉트 게임즈에서 실시한 여름 세일에서 구입한 데드라이징2입니다.

전에 데드라이징2 오프더 레코드는 구입에 성공했지만 데드라이징2는 절판이라 구입에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돈도 충분해서 시간 되자마자 바로 구입했습니다.

데드라이징2...출시일이 상당히 오래전이군요. 상당한 고전게임입니다.

거의 최신게임만 하는 저에게 이런게임이라니...라고도 못할게 좀비 무쌍게임 하면 이만한 게임도 없죠.

고전게임이기에 4K 해상도로 진행했습니다. 물론 옵션은 풀옵입니다. 역시 오래된 게임이어도 4K로 플레이 하면 그래픽도 깔끔하고 좋네요.

첫 시작은 주인공이 돈을 벌기위해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하는것으로 시작합니다.

미국에서는 오토바이를 이용한 위험한 게임이 많군요.

전기톱으로 썰어주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브레이크가 따로 없어서 급커브가 힘들더라구요.

당당히 우승

큰 상금이...1만달러 입니다. 천 만원이 넘는 돈이군요.

이 여자들의 컨셉은 행동에서 제대로 들어나네요.

말은 이렇게 하지만 실상은 시작과 함께 종료입니다.

미친놈들이 좀비도 보호해야 한다는 소리를 하는 단체가 있는 모양이군요. 물론 소수에 불과하지만 그런 단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굉장히 많은 모양입니다.

정말...

엘리베이터를 타자마자 사건이 발생합니다.

좀비가 경기장 내부로 들어온것!!

딸은 자신의 엄마를 잃었을 때를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일단 도망

경기장은 물론 공원 내부에 좀비가 흘러 넘치네요.

세이프 하우스에 들어가는데 성공

딸이 좀비에 물린적이 있어서 치료약이 필요합니다.

이 때부터 좀비 무쌍은 시작됩니다. 하지만 매번 그렇지만 무기의 내구도 시스템은 굉장히 마음에 안듭니다. 그래서 시작과 동시에 하기싫어지더라구요.

아무리 무기가 사방천지에 깔려있다고 해서 굉장히 불편한 시스템입니다.

FPS 게임에도 권총의 탄약은 무한인것처럼 기본 무기정도는 있으면 좋으련만...

치료약을 찾아 약국에 들어서니 이럴 듣보잡 케릭터가 있네요.

네. 죽였습니다.

신발도 바꿔신고

주인공이 밖에 돌아다니는걸 알고 조심하라고 하네요.

일단 하루는 넘겼습니다.

하지만 그러는 동안 주인공은 이번 사태의 용의자로 찍히고 말았습니다.

누군가의 음모

그나마 믿어주는 사람도 있는데...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는 증거를 찾아야 합니다.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무기 내구도 시스템은 정말 최악이네요. 레포데가 더 재미있다는 생각을 하게 만든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 시간제한도 있고 무기의 내구도는 무기에 따라 소모 속도가 다르고...정말 여러가지 신경써야 하는 게임이군요.

그래도 게임 자체는 재미있습니다. 싸게 구입했으니 돈값은 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