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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4 올해의 게임 언차티드4 플레이 하고있습니다. 본문

플레이스테이션/PS4 게임 리뷰

플스4 올해의 게임 언차티드4 플레이 하고있습니다.

-에르데- 2016. 12. 3. 20:27


플스4 올해의 게임으로 뽑힐 최고의 게임

언차티드4를 아끼고 또 아끼다가 드디어 비닐을 벗기고 플레이를 시작했습니다.


한동안 플스4를 가동하지 않았다가 복귀할 때 하려고 남겨두었는데 때가 되었습니다.


플스4로 파판15를 못하고 있으니 이거라도(어마어마하지만)해야죠.



총을 가지고 놀던 시기보다 몇 년 뒤 이야기 입니다.



어엿한 가정을 이룬 상태...물론 자식은 없지만



수많은 모험 끝에 네이트는 죽을 때까지 함께할 사람을 얻었습니다.

가장 귀한 보물이죠.




바로 엘레나입니다.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예뻐지네요.




아마 이번 시리즈의 무대...




플스1을 제대로 구현했습니다.



네이트는 로딩이 너무 느리다고 불만을 표하네요.






엘레나의 기록을 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인가요?



네이트는 과거보다 지루해진 자신의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는 모양입니다.

모험을 떠나던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날 정도로 지루한 삶을 살고있죠.


물론 엘레나를 위해서입니다.


가족이 있으니 몸을 막 다뤄서는 안되죠.



하지만 네이트의 죽은 줄 알았던 형, 샘이 등장합니다.





서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샘이 현재 상당히 위험한 상황임을 알게된 네이트



감옥에서 함께 있던 마약왕이 샘과 함께 탈옥한것...





탈옥 성공




하지만 마약왕이 괜히 샘을 탈옥시킬리가 없습니다. 자기 혼자 탈옥해도 되는데 말이죠.




이 장면을 보고 떠오른건 다크나이트의 조커입니다.

왜이리 심각하냐고 묻는 장면이 떠오르더라구요.




친절한 협박과 친절한 설명의 마약왕



하는 수 없이 자신의 형을 구하기 위해 과거에 포기했었던 보물을 찾아 나섭니다.




설리가 빠지면 섭하죠.



그렇게 모험은 시작됩니다.


언차티드 컬렉션을 클리어 하고 바로 하려고 했지만 그러면 너무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최대한 미뤄두었다가 플레이 했는데...정말 미칠듯이 몰입됩니다.


하지만 너무 빨리 끝내면 아쉽죠. 하루에 1~2시간 정도만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