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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 흐르는 물처럼

워킹데드 시즌1 400 Days (3) 본문

게임 리뷰/워킹데드 시즌1 400Days

워킹데드 시즌1 400 Days (3)

-에르데- 2015. 7. 18. 06:00


3번째 인물은 보니입니다. 각자 사건이 발생한 시기가 다르군요.



처음에 이 장면만 보면 이 둘이 부부인줄 알겠네요.



하지만 바람을 피고있었습니다. 정말 당돌한 할아버지네요.



게다가 이동하는 중에 보니를 달링이라고 부르는 바람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정말 제정신들이 아니네요.



이 발언도 선택지도 선택한 발언인데...선택지도 멀쩡한 대답이 없습니다.



그저 안습 ㅠㅠ



게다가 여유롭게 움직이는게 아니고 도망치는 도중이었군요.



결국 일행과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왼쪽 어깨에 총알을 맞아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도망을 가야하다니...



좀비는 발로 차서 죽이는게 이 게임의 기본 스킬이군요.



도망치는 이유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미국에 굉장히 흔하다는 옥수수밭



자신을 쫒아온 사람인줄 알고 후려쳤는데 자신과 바람핀 할아버지의 아내였습니다.



과연 그게 진심인지 아무도 모르죠. 하긴 진행하고 있으니 확실히 누군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때리라고 명령한 사람은 저니까요.



이미 바람핀 남편에게 뭘 바라나요.



네. 맞습니다.



자신이 죽인게 아니라고 거짓말을 하고 말았네요.



결국 아무것도 해주지못하고 도망을 칩니다.



그리고 그녀가 남긴 가방을 들고 도망을 치는데...



어딜가나 누군가는 반드시 죽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