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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3300] 제 43회 강진 청자축제 나들이 [감성여행1번지 블로그 공모전] 본문

PHOTO life

[Nikon D3300] 제 43회 강진 청자축제 나들이 [감성여행1번지 블로그 공모전]

-에르데- 2015. 8. 3. 08:07


어제 주말 마지막 날을 맞이하여 강진 청자 축제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나들이 가는 동안 이동하는 차에서 촬영한 월출산인데...제대로 올라가본적이 없네요.


이번에 시작된 제 43회 강진 청자 축제는 8월 1일 (토) ~ 8월 9일 (일)까지 9일동안 진행되며 작년보다는 조금 늦게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날씨가 한층 더 덥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작년보다도 많아보였어요.



약 1시간 30분을 차를 타고 이동해서 도착한 강진 청자 축제 입구입니다.

다른 축제와 달리 축제장으로 들어가기 위한 입장료가 전혀 없습니다.


이점은 플러스 요인!



그리고 요즘에는 보기 힘든 해바라기를 입구 주변에 심어두어서 청자축제에 오는 사람들의 카메라의 셔터가 꼭 한번 씩은 눌러지도록 했습니다.


정말 요즘 보기 힘든 꽃이죠. ㅎㅎ



입구를 통과하면 이러한 터널을 지납니다. 위에 달려있는건 박인데...어째 작년과 사이즈가 똑같은게 새로 키웠거나 다른 이유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모형은 아닙니다.


양 옆에 있는 거대 화분에서 줄기가 나오는걸 확있했죠.



작년에 이어서 두 번째로 오는 강진 청자축제인데...축제장 내부 구조가 많이 변했습니다. 외국 코스가 입구를 통과하자 마자 있더라구요. 신기한 물건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축제 1등 상품으로 걸린 K3를 무대 옆에 위풍당당하게 전시를 했더군요.

누가 가져갈지는 모르겠지만 부러울 따름입니다.



그나마 구름이 있어서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았지만 중간중간에 있는 거대한 분수 덕분에 여름 더위를 조금이나마 더 잊게 해주었습니다.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작년에는 판매 전시장이 따로 거대한 건물로 되어있었지만 올해는 밖으로 나와있었습니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이점은 조금 아쉽더라구요.


메르스의 여파로 축제에 사람이 없을꺼라는 예상이 빗나간 덕분에 축제가 축소된 점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축제 하면 꽃이라고 어딜가도 꽃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나들이 하기에 좋은 환경!



머리위에 우산을 걸어놓은건 언제봐도 괜찮은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보기 좋아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분수가 정말 여럿 살렸습니다. ㅎㅎ



그리고 청자축제에 오면 꼭 둘러보는 야생화 



여기저기에서 출품된 작품으로 평소에 보기 힘든 야생화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꽃이 정말 마음에 들었죠. 처음보는 꽃입니다.



그리고 너무 더워서 사먹은 아이스크림...3천원이지만 맛있습니다. 씹는 맛이 있는 아이스크림!



마지막으로 축제 관람을 끝내고 꼭 둘러보는 천냥 코너입니다. 여기서 돈을 더 많이 쓴다죠...이번에도 그랬습니다. ㅎㅎ


비록 작년보다 규모는 축소되었지만 그래도 여름에 나들이로 돌아보기에는 이만한 축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박물관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 입장료는 무료이고 사방천지에 꽃이 있으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도록 분수가 있으며 진귀한 청자를 구경할 수 있으니까요. ㅎㅎ


PS. 청자의 사진은 직접 가서 보는 재미로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감성 여행 1번지 강진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꼭 참여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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