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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클리어했습니다.

-에르데- 2015. 11. 29. 14:10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입니다.

어쌔신 시리즈 최신작으로 아직까지는 전작 유니티보다 최적화가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물론 아직 아무런 패치가 공개되지 않았죠.



그래픽이 나쁜 게임은 아니지만 전작보다 나쁘면서 전작보다 프레임이 유지가 안되는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가오면 그래픽이 더 좋아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신디케이트는 비가 오면 실망합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그래픽



재미도 전작보다 업 되었습니다.



블랙플래그 이후로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하겠다는 의지는 보이지만 의지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구역 다툼은...광고처럼 멋지지 않고 간단했습니다.

오히려 구역 타툼 전에 도망가는 보스를 잡는게 너무 귀찮아 짜증이 난걸로 기억합니다.



처음 시작할때 보다 나중에 그래픽이 더 좋아보이는 신디케이트



금괴의 질감이 아주...



주근깨가 없다면...



영국 여왕의 등장



상당히 자주 느끼는게 주인공 일행이 너무 멍청합니다.

진지함도 떨어지고 어쌔신이라고 자칭하기에는 어려워 보이는 존재들



죽여도 죽지않는 마지막 보스



남매를 컨셉으로 잡아서 그런지 마지막은 남매 협동 공격으로 마무리 합니다.



끝났다!



귀족이 되었습니다.



이걸로 본편 스토리는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용두사미라는 말을 이 때 쓰는건가요?



그나마 다행인건 현실 플레이가 없다는것? 전부 영상입니다.



이새끼가 흑막인데 그냥 끝나네요. 후속작을 위한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평을 하면 타격감은 전작보다 좋고 전투 시스템 역시 전작보다 과거의 그것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래픽은 전작보다 나쁘고 프레임은 유지가 안되며 스토리 자체 마무리가 너무 약합니다.


너무 후속작을 노리고 끝낸 결말이라는 느낌이 지워지질 않아서 아쉽지만 그래도 돈값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